색랍사-세라사원

라싸시내에서 버스를 타면 10분쯤이면 도착한다. 시내에서 가깝다. 그러나 걸어 갈 거리는 아니다. 길이 익숙하다면 몰라도,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는 버스비용이 2-5위안이면 충분이 갈 수있다. 사원이 러가라산 아래에 위치하고, 1419년에 창건되었다. 한국여행자들은 세라사원이라고 많이 부르고 써라스 또는 색랍사(色拉寺)라고 부른다.

건축 규모는 상당히 크다는데 다 둘러 보지는 못 했다. 나름이 사정이 있었다. 색랍사오게 된 이유는 불경토론을 보기 위해서 나름 수요일에 3시에 한다고 알고 왔는데, 오늘이 아니란다. 불경토론이 유명해서 여행자들이 많이 찾기도 하는데 운이 없게도 못 보게 되었다. 뒷산에는 천장대가 있어서 티벳의 전통장례의식도 볼 수 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모두 다 둘러 볼 여력은 없었지만 법회가 시작한다고 해서 대법당으로 가서 한 참을 보았다.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법회에 비슷했다. 고승들부터 시작해서 어린 탁발승까지 모두 모여 의식을 진행하였다.

법회장면,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데 몰래 찍었다.

티벳인들, 티벳의 전통에 따라 아들중에 한사람은 출가를 한다.

태양열로 물을 끌이는 기계이다. 티벳 어느지역을 가거나 쉽게 볼 수 있다. 관광객들은 신기한가 보다. 연신 카메라셔터를 눌러 댄다. 과연 이렇게 주전자의 물이 끓을까? 의문의 가시는 분들은 한참을 지켜보세요.^^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태양열을 이용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 멀리 인도까지 배우러 온다 들 한다. 티벳은 일년내내 일사량이 풍부하여 더 좋은 기술로 태양열을 이용하면 좋을꺼 같았다.

법륜과 사슴, 티벳의 사원들을 보면 정문지붕에 위와 같이 양쪽에 사슴이 있고 가운데 꽃모양의 팬던트 같은 것이 있다.

영어를 잘 하는 젊은 스님, 대부분 티벳의 사람들이 티벳고유어나 중국말을 사용한다. 간혹 호텔이나 식당에서 일하는 처녀들은 영어을 잘 한다. 우리와 같이 간 일행화 한참을 대화를 하기도 했다. 그덕에 세라사원을 많이 둘러 보지 못했다.
Tibet, 0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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